[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시우민이 생일을 맞아 팬들을 만난다.

21일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INB100)은 시우민이 내달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프로즌 타임(FROZEN TIME)'을 연다고 밝혔다.

'프로즌 타임'은 엑소 내 시우민의 초능력 빙결(결빙) 설정을 녹여낸 공연명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2장에도 이런 콘셉트가 담겼다. 시우민은 얼음 정수기 광고, 웹소설 표지처럼 구성된 포스터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시우민은 올해부터 엑소 멤버이자 유닛 '첸백시' 멤버인 백현, 첸과 함께 아이앤비100에서 개별 활동을 한다. 엑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간다. 시우민은 연내 글로벌 OTT에서 공개 예정인 드라마 '허식당'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자타공인 천재이자 현대로 타임슬립하는 주인공 허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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