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소울(GSoul)이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난다.

4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소속 아티스트 지소울님과의 계약 만료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 지소울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지소울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지소울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다"며 "지소울님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울은 2015년 미니 앨범 '커밍 홈(Coming Home)'으로 데뷔했다.

이하는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GSoul님과의 계약 만료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GSoul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GSoul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GSoul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습니다.

GSoul님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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