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크리스 영,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교가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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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20:0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JTBC '팬텀싱어4'(2023) 출신 뮤지컬 배우 겸 작곡가 크리스 영이 카이스트(KAIST) 학위수여식에 등장했다.
16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크리스 영은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24년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영은 교가 '아임 어 카이스트(I'M A KAIST)'의 작곡가로서 자리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본 행사 전 카이스트 합창단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임 어 카이스트'를 불렀다.
크리스 영은 수여식에서 "카이스트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협력에 일조해 교가를 작곡했던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카이스트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스 영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 대학교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와 작곡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발라드 싱글 '피어나'를 발매하며 발라드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