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마마무' 문별이 화려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7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문별은 이날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첫 번째 타이틀곡 '띵커바웃(Think Abou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 약 9년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영상은 SNS(소셜미디어) 속 문별의 다양한 일상을 주제로 펼쳐진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흔치 않은 세로 화면비로 제작돼 신선한 감성을 전해준다.

문별은 피드를 스크롤할 때마다 각기 다른 옷과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다. 문별은 핫플레이스를 거닐거나, 댄서들과 군무를 펼치는 가운데 프레임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출로 키치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곡 제목처럼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후렴구 멜로디에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더해졌다.

문별의 첫 타이틀곡 '띵커바웃'은 리드미컬한 템포의 디스코 장르다. 톡톡 튀는 리듬 위에 펼쳐진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문별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음악,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로 변신, 자신의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해 보여줄 예정이다.

문별의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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