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부부 "출산 두 달 만에 얹혀살던 집에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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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부부 "출산 두 달 만에 얹혀살던 집에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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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청소년 부모'가 출산 두 달 만에 살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7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부모' 박선주·한수인 부부가 출연한다. 남편인 한수인이 "아내가 너무 철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출연하게 됐다"라면서 도움을 청한다.

두 사람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특별한 거처 없이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동거 생활을 이어나가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한숨을 자아낸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출산했지만 거처가 없어 지인의 가정집에 얹혀살게 됐다.

한수인은 "제가 일하러 밖에 나가 있는 동안 아내가 지인에게 아이를 맡긴 뒤 자주 외출을 했다. 결국 화가 난 지인분이 우리 가족을 '전출신고' 하셨다. 그래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이와 함께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다행히 두 사람은 박선주의 친정집으로 들어가 현재 3대가 함께 살고 있었다. 직후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수인은 아침 일찍 일어나 장인·장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육아를 도왔다. 반면 박선주는 점심 때까지 늦잠을 잤다. 조손 육아와 집안일은 물론, 딸 부부의 매 끼니까지 챙기는 친정 부모님의 모습을 지켜보던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부모님은 무슨 죄야. 화병 걸리시겠다"며 일침을 날린다.

제작진은 "아내가 지나치게 철이 없다는 남편의 고민과는 달리, 친정부모와 남편이 박선주가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 허용적인 면모를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박선주에게 남모를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진다. 두 사람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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