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24)가 근황을 공개했다.

쯔위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룹 '씨엘씨(CLC)' 출신 엘키(25)와 스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쯔위는 연한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쪽 머리에 리본 장식도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엘키 역시 머리카락에 화려한 장식을 달았다. 엘키는 연한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아름답네요", "어디 여행가신 것인지 궁금해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환해지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치어 업(CHEER UP)'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트와이스는 내달 23일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에 앞서 내달 2일에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선공개한다.

홍콩 출신인 엘키는 현지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15년 큐브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이듬해 CLC에 합류해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솔로 싱글 '아이 드림(I Dream)'을 발표했다. 2021년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 계약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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