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박보영, 영어 말문 막혀도 괜찮아
댓글
0
조회
30
추천
0
비추천
0
01.19 00:43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외국인 손님들을 미소 짓게 한다.
1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8일 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일일 알바'로 합류한 박보영은 카운터를 홀로 담당하게 됐다. 외국인 손님 응대가 걱정됐던 박보영은 "혼자지만 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격려했다.
이어 박보영은 계산을 하며 외국인 손님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박보영에게 한 손님은 "잘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 가운데 손님에게 가격을 영어로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박보영은 갑자기 말문이 막혀 당황했다. 박보영은 길게 줄을 선 손님들에 더 긴장했지만 이내 가격 설명에 성공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박보영은 다음 손님의 계산을 준비하던 중 전 손님의 영수증이 남겨진 것을 보곤 깜짝 놀랐다. 이에 박보영은 양해를 구한 뒤 이전 손님에게 달려가 영수증을 전달한 후 빠르게 카운터로 복귀했다.
제작진은 "자신의 실수에 부끄러워하는 박보영을 본 손님들은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해한다'는 뜻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