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애인 있나 "나는솔로…거짓말탐지기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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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1:22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조인성(42)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11일 방송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대게 라면을 먹는 외국인 손님에게 다가갔다. 한국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는 군수사관이다. 이 손님이 "여자친구 있느냐. 결혼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나는 솔로다. 여자친구 없다"며 씁쓸해 했다. "정말 없느냐"며 추궁하자,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온다. 여기 한 명씩 다해봐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배우 박보영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김밥을 말았다. 조인성은 "아, 내가 잊고 있었다"며 "보영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었어. 똑똑이야"라며 칭찬했다. 박보영은 계산대도 맡았다. "울고 싶다"며 어려워 했지만, 빨리 배웠다.
다음날 골프선수 박인비도 알바생으로 투입됐다. 조인성은 "손흥민과 김민재를 가진 구단주 느낌"이라며 든든해 했다. 박보영은 박인비에게 "미국 분들은 스몰 토크를 많이 한다"며 "영어가 잘 안 계산을 하다가 '어디까지 찍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충 들리긴 하지만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