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프러포즈는 거절 못하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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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22:32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버킷리스트 모임'을 열었다.
9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동대표'에서는 버킷리스트 모임을 개최한 유노윤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노윤호는 한 소셜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해 도전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모임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그는 모임의 주최자로서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와 풍선 장식을 이용해 직접 파티룸을 꾸몄다.
이내 모임 참석자들을 맞이한 유노윤호는 어색함을 벗어날 수 있도록 '반말 모드'를 선언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각자가 제출한 버킷리스트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유노윤호는 '춤의 본질 배워보기'를 버킷리스트로 제출한 참가자에게 "성심성의껏 알려줄 수 있다"며 엠넷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2023)에서 화제가 된 '스모크(Smoke)'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제출한 참가자를 위해 모두 함께 '칭찬 플러팅'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상대의 고백을 거절해야 하는 상황극에서 유노윤호의 비주얼에 반한 여성 참가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유노윤호의 데이트 제안을 수락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