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논란 후 첫 방송 주진모 "아내 결혼 전 매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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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05:22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주진모가 아내와 처음 만나고 나서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만났다고 했다.
주진모는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주진모가 방송에 나온 건 2019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4년 8개월만이다. 그 해 6월 의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민혜연과 결혼했다. 다만 이듬해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사생활이 노출, 활동을 중단했다.
허영만이 "부인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주진모는 "의사"라며 "아는 아나운서 형님이 너무 괜찮은 친구가 있다고 소개를 받으면 어떠냐고 해서 같이 식사 자리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 만났다"고 했다. 허영만이 "사랑꾼"이라고 하자 주진모는 웃음으로 대답했다. 연애 3개월만에 결혼한 주진모에게 허영만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나보다"고 하자 그는 "저도 그렇지만 와이프도…"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