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개월만에 13㎏ 감량…지방간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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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0:15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 시작 3개월만에 13㎏ 감량에 성공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3개월 만에 87㎏→74㎏ 감량한 강나미의 다이어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저 다이어트 성공했다"라며 "한 3개월 됐다. 13㎏ 감량했다. 87㎏이었는데 지금은 74㎏이다. 많이 뺐다"고 뿌듯해 했다.
특히 최근 살이 많이 빠졌다는 댓글을 많이 받았다는 강남은 "지금보다 더 빼야한다. 사실 이제 시작이다. 관리해서 턱 라인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 했었던 관리를 다시 받을거다. 옛날 10여년 전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이어트를 성공한 기념으로 하루 치팅데이를 가진 강남은 치킨과 피자를 먹으며 오랜만에 탄수화물을 잔뜩 섭취해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다이어트 후 좋아진 점에 대해 "가종이 화목하다. '운동해라', '살빼라'라는 잔소리가 없어져서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남의 다이어트 비법은 '키토 다이어트'라고. 그는 "탄수화물을 아예 빼고 기름을 퍼마셨다. 1주차에는 살은 안빠지고 힘들기만 하더라. 그래도 참고 2주차에 돌입했더니 급격하게 몸이 가벼워졌다. 제가 지방간이 있었는데 그리고 키토 다이어트를 해서 처음으로 지방간이 없어졌다"며 "탄수화물 끊고 운동도 가볍게 했다. 운동을 정말 많이 싫어한다. 얼마나 힘들었고 고통스러웠는지 모른다"고 다이어트 순간을 떠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