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전 시즌 최초로 관객과 함께 '명명식'을 진행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TOP10에 진출한 10개 팀의 명명식이 공개된다. 싱어게인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관객과 함께 진행한 명명식에는 400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4라운드 TOP10 결정전에서는 16호·25호·27호·40호·46호·49호·58호·66호 가수까지 총 8명이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은 TOP10 진출로 '싱어게인3' 전국 투어 콘서트와 명명식 참여 기회를 얻었다.

아직 톱10에는 두 자리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1호·8호·12호·47호·56호·59호·60호·68호 가수 등 총 8명의 탈락 후보들은 패자 부활전에 사활을 건다. 패자 부활전 무대를 모두 본 심사위원단은 처음으로 의견이 일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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