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팀이 되어주세요"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유니세프 반지를 착용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짙은 군청색 니트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변함없이 아름답네요", "마음씨도 예뻐요", "선한 영향력", "늘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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