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화제의 유닛 '엔시티 도재정(NCT 도재정)'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도재정은 이날 0시 첫 미니앨범 '퍼퓸(Perfume)'의 세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베이스 노트 콘셉트의 사진에서 도영·재현·정우는 피지컬이 돋보이는 수트를 착용,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눈빛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엔시티 도재정은 쿨하고 트렌디한 톱 노트, 부드럽고 나른한 미들 노트, 섹시하고 강렬한 베이스 노트까지 세 가지 콘셉트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향수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사용해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퍼퓸'은 도영·재현·정우의 감미로운 아카펠라 보컬이 돋보이는 알앤비(R&B)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나의 향을 남기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엔시티 도재정 첫 미니앨범 '퍼퓸'은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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