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박병은이 예능물 '어쩌다 사장3'에서 활약했다.

16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는 '아세아 마켓' 첫 영업을 마무리하고, 두번째 영업을 준비하는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배우 조인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메뉴 황태해장국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개시 첫날부터 솔드 아웃된다. 황태해장국은 시그니처 메뉴 대게 라면과 투톱의 자리에 오르며 식당을 북적이게 만든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에 쏟아지는 호평 속에 솥바닥에 남은 마지막 국물과 건더기까지 야무지게 긁어모아 마지막 손님에게 내놓는다.

사장즈와 알바즈는 이른 아침부터 함께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손님을 맞이했다. 배우 임주환·한효주는 마트 폐점 시간을 함께 카운트다운하며 첫 마트 운영을 마무리한다. 마트 영업을 마친 배우 차태현·윤경호는 떨리는 마음으로 첫 정산을 시작한다. 마트와 식당 영업이 모두 종료되고 한 자리에 모인 사장즈와 알바즈는 두 번째 영업을 위한 새로운 영업 전략을 세우고, 재료 준비에 나선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어쩌다 한인 마트 운영을 하게 된 이들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영업 2일차에 경력직 아르바이트생' 출신인 박병은도 등판한다. 그는 마트에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며 활약을 펼친다. 윤경호는 박병은의 등장을 누구보다 반기며 활짝 미소를 짓는다. 박병은과 윤경호가 '아세아 마켓'을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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