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 아픔' 박시은·진태현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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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 아픔' 박시은·진태현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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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는 잘 있습니다. 제주도에 저의 가을 마라톤 대회 전훈 및 아내와의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 하늘에 어여쁜 공주님을 두고 와 갈 때마다 설렌다. 이제 제주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 행복하다"고 지난해 떠난 보낸 딸을 언급했다.

진태현은 "꿈, 설렘, 미래의 희망 여러분도 모두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러분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며 "참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가 모두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바로 사랑과 감사다. 가장 가까운 사람 또는 지인 주변인들에게 사랑하고 감사하자"라며 "저도 나라는 걸 버리는 중이다. 소중한 나, 특별한 나, 대단한 나, 너보다 나 이런 건 나이 40이 넘으니 누가 가르치고 만든 건지 참 걸리적거린다"고 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감사와 사랑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면서 "여러분도 삶에서 조금은 감사해도 나쁘지 않다. 누구에게든 시원하게 고맙다고 메시지 하나씩 남기자"라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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