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딸' 박나래 등장에 술렁…"시장 출마해도 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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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02:05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향 목포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목포에 가 수산물 연구에 나선다. 박나래가 등장하자 시장은 마치 선거 유세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술렁였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나래, 목포 시장 출마하면 될 것 같아"라며 부러워했다. 수산물 시장에서 학구열을 불태운 팜유즈는 '팜유식 더치페이'로 서로를 위한 연구 식재료를 구입하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줬다.
팜유즈는 오픈런으로 박나래의 무명시절 추억이 담긴 맛집으로 향했다. 음식 주문 후 기획자 박나래에게 세미나 일정을 체크하는 팜유즈는 '아침-아점-디저트-점심-점저-저녁- 저저(?)'까지 끝나지 않는 무한 스케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키는 "진짜 광기다, 광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드디어 야들야들한 소갈비 수육과 단짠 막국수의 환상 조합이 돋보이는 소갈비 수육 무침이 등장하자 이장우는 "완전 헤베베네"라며 팜유식 감탄을 쏟아냈다. '소식좌' 코드 쿤스트도 군침을 돌게 만든 비주얼에 출연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