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조인성 향한 일편단심 접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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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23:36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오세근 선수가 김연경의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폭로했다.
김연경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십년지기 친구인 농구선수 오세근과 만나 수다를 떠는 일상을 공개한다.
식사하며 이야기를 하던 오세근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배우 조인성을 언급해 김연경을 당황시켰다. 20대 초반부터 조인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김연경은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아"라고 속내를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외롭지 않냐는 오세근의 질문에 김연경은 "하나도 안 외로워"라며 결혼 생각이 없어진 이유를 고백한다. 이를 들은 '다둥이 아빠' 오세근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연경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이 되기 위해 참고할 스포츠 관련 책을 구매하려 서점으로 향한다. 하지만 김연경은 사려던 책보다 자신의 자서전에 대한 근황을 궁금해하며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또 키 192㎝로 장신인 김연경이 도서 검색대 앞에서 '쩍벌' 포즈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