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6년 9개월만에 단독 콘서트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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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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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가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컴백에 시동을 건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은 오는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2016년 9월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V'(SHINee CONCERT 'SHINee WORLD V')'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대면 공연이자 2021년 4월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에 이은 약 2년 2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오는 6월 5일 오후 7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마지막 날인 6월 25일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되며, 온라인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전 세계 102개국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동시 시청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