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주말 1위…'스즈메' 올해 최고 흥행작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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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 주말 1위…'스즈메' 올해 최고 흥행작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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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가 개봉 첫 주말 5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24만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469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국내 개봉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존 윅, 올 킬

'존 윅 4'는 14~16일 49만859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2만6267명이다. '존 윅 4'는 지난달 8일 공개된 이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키던 '스즈메의 문단속'을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존 윅 4'는 2014년 '존 윅', 2017년 '존 윅-리로드', 2019년 '존 윅 3:파라벨룸'에 이은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고 실력을 가진 암살자이지만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존 윅이 자유를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작품 역시 전작 3편을 모두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만들었고,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로런스 피시번, 조지 주르지오, 랜스 레딕, 빌 스카스가드, 전쯔단 등이 출연했다.

흥행세는 오는 주말까지는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17일 오전 6시45분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에서 '존 윅 4'는 예매량 3만881명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4만3797명)에 밀려나 있긴 하지만 이 영화 개봉일이 오는 26일이어서 그때까지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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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2023년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6주차 주말 24만861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하지만 누적 관객수는 469만6848명을 기록, '더 퍼스트 슬램덩크'(449만명)를 제치고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신기록이기도 하다.

올해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1위 '스즈메의 문단속'(469만명),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449만명), 3위 '교섭'(172만명), 4위 '앤트맨과 와스트:퀀텀매니아'(155만명), 5위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83만명)이 톱5에 올라 있다. 1~2위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이며, 한국영화는 '교섭' 1편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이다. 앞선 두 영화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리바운드·킬링 로맨스…한국영화 침체 계속

한국영화는 이번에도 부진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리바운드'는 11만9945명이 보는 데 그쳤고, 지난 14일에 나온 신작 '킬링 로맨스'는 개봉 첫 주말임에도 6만2954명이 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리바운드'의 누적 관객수는 48만5094명, '킬링 로맨스' 누적 관객수는 6만6641명이다. 두 영화 모두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앞으로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기대작은 아이유와 박서준이 주연을 맡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드림'이다. 만약 '드림'마저 흥행하지 못 한다면 한국영화 암흑기는 여름 성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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