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오메가엑스'가 프로축구 시축자로 나선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5일 오후 4시께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 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남 아산 vs 서울E 프로축구 홈경기에 출격한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본 경기 전 충남아산을 향한 승리의 염원을 담은 힘찬 시축으로 선수들의 사기와 관중들의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오메가엑스는 11인 11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프로농구 홈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팬들을 경기장에 직접 초대,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추억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 사인볼 하나에 멤버 전원 친필 사인된 사인공과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아산FC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오메가엑스는 미니1집 '바모스(VAMOS)'로 정식 데뷔한 이후 앨범 활동을 비롯해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팬덤을 구축했다. 멤버 재한과 예찬의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주연 활약에 이어 현재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 고정 DJ로 출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