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폭우에도 야외 콘서트 강행한 이유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산이 높을수록 골은 낮다. - T.풀러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성시경, 폭우에도 야외 콘서트 강행한 이유
댓글   0 조회   25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jnqOEuCJ_10c227b552f425a37050d8f7fd20a8029f3db1db.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성시경이 폭우에도 강행한 콘서트를 성료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성시경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펼쳤다.

어린이날인 같은 날 아침부터 전국에 폭우가 쏟아졌다.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비롯 야외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거나 일부 취소했다.

성시경 측은 콘서트를 예정대로 열기로 했지만 다만 환불을 원하는 관객들에겐 전액 환불을 예고해 호응을 얻었다.

성시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관객들 비 맞추는 게 정말 정말 정말 제일 싫다. 일방적으로 취소할 순 없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하는 분들만 오세요. 대신 단단히 따뜻하게 하고 방수 대비하고 오세요. 안 오시는 분들은 환불해 드릴게요.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 팬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그림과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엔 "시경이 삼촌 울지 말아요. 그림 그려 줄게요. 공연 잘해요. 사랑해요"라고 적혀 있었다. 성시경은 "아인아 고맙다. 삼촌 안 울고 힘낼게"라고 답했다.

성시경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업계는 현명했다고 본다. 최소 몇 개월 동안 진행한 콘서트를 취소하기엔 스태프 등 여러 사람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이 컸다. 그렇다고 무작정 강행만 하면 관객들에겐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콘서트에 다녀온 관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팬은 "우중콘이라 화려한 폭죽은 없었어도 형형색색 우비로 무장한 관객들과 최선을 다해준 성시경님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후기를 남겼다.

성시경은 지난 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어왔다. '축가'는 인기가 많아 예매가 힘든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다. 이날까지 사흘간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646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3.12.20

브라이언 "싸가지 없는 전현무 형 우리 집 절대 금지"

피드 수집 봇 0    0    35
2023.12.25

싸이, 올해도 사흘 내내 밤 샜다

피드 수집 봇 0    0    40
2023.12.30

'슬릭백' 이효철·'나는 솔로' 10기 정숙, SBS 연예대상 시상자

피드 수집 봇 0    0    41
2024.01.04

강경준 상간남 피소…아들, '고려거란전쟁' 분량 최소화(종합)

피드 수집 봇 0    0    39
2024.01.09

SM 떠난 슈퍼주니어-D&E, 日 활동은 워뮤코와 함께

피드 수집 봇 0    0    40
2024.01.15

최예나, 자작곡 컴백…파워풀 에너지 '굿모닝'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1.20

'3월 결혼' 이상엽 "♥예비신부, 모든 게 다 맞는 이상형"

피드 수집 봇 0    0    30
2024.01.25

이이담 "연기하면서 나에 대해 몰랐던 것 알게 돼"[화보]

피드 수집 봇 0    0    41
2024.02.07

BTS 정국, '빌보드 200' K팝 최장 차트인…스키즈 선전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2.14

박수홍, "노예취급" 엄벌탄원 통하나…'횡령' 친형 오늘 1심 선고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2.19

박명수 "학력 따지는 조혜련 서경석·이윤석 좋아해"

피드 수집 봇 0    0    31
2024.02.23

유세윤 "술 마시고 나체 상태로 아내에게 프러포즈"

피드 수집 봇 0    0    47
2024.02.27

청하, 컴백 예고…모어비전 합류 '첫 행보'

피드 수집 봇 0    0    24
2024.03.03

박명수 "올해 목표? KBS 연예대상 싹쓸이"

피드 수집 봇 0    0    32
2024.03.07

'SM 떠나는' 태민 "새로운 출발…선택 믿어줘서 고맙다"

피드 수집 봇 0    0    31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148 명
  • 어제 방문자 1,95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9,031 명
  • 전체 게시글 85,235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