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신곡 라이브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몽골의 홉스굴 얼음 축제와 칠레 랜선 여행기가 그려진다. 게스트로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함께한다.

이날 랜선 여행에 앞서 MC 이찬원은 컴백 소식을 전하며 신곡 '하늘 여행'의 라이브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어 줄리엔 강은 '연예계 싸움짱 톱(TOP) 5'를 선정해 이목을 끌었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은 출연진들의 몸을 일일이 만져본 뒤 근육왕과 최약체까지 뽑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몽골 '톡(TALK)'파원은 홉스굴 얼음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매년 3월 초 호수가 얼면 축제가 시작되는 홉스굴 호수의 면적은 제주도의 1.5배에 달한다. 톡파원은 남다른 스케일의 홉스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스 드라이빙으로 스릴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샤먼 전통 의식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소개했다.

또한 '톡파원 25시' 처음으로 칠레 랜선 여행기가 그려졌다. 톡파원은 수도 산티아고의 아르마스 광장부터 대통령이 거주 중인 모네다 궁전까지 돌아봤다. 무엇보다 칠레의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자 '케이팝 대통령'으로도 불리는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수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게 된 사연도 펼쳐졌다.

아울러 칠레 톡파원이 찾아간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의 모습을 본 MC들은 부산과 매우 흡사한 풍경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콘셉시온 언덕에서 마주한 화려한 벽화와 알록달록한 주택들, 퐁크 고고학 및 역사박물관에서 파헤쳐보는 모아이 석상의 미스터리, 태평양 연안에 맞닿은 거대한 모래 언덕 콘콘 사구에서 즐기는 샌드보딩 등도 카메라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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