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을 아이맥스로…SF 명작 4편 다시 본다
댓글
0
조회
148
추천
0
비추천
0
2023.04.10 10:51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오랜 세월 전 세계 영화 팬을 설레게 한 SF영화 걸작을 아이맥스(IMAX) 등 특수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CGV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약 한 달 간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한 SF영화 4편을 선보인다. 이번 'SF 오디세이' 기회전에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셉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더 파이널 컷',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4편을 상영한다.
먼저 '레디 플레이어 원'은 12일부터 전국 40개 4DX 관에서 3D 버전으로 선보인다. '인셉션'은 19일부터 전국 21개 IMAX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블레이드 러버:더 파이널 컷'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세월이 흘러도 SF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4편을 극장에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