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엠넷(Mnet) 예능물 '커플팰리스'의 현실 커플 여부가 밝혀진다.

엠넷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커플팰리스 스페셜 랭킹 토크쇼'를 특별 편성했다. '커플팰리스'를 빛낸 화제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커플팰리스 스페셜 랭킹 토크쇼'에서는 MC 유세윤, 미주가 화제의 출연진을 만난다. 최종회 방송에서 극적으로 커플을 이룬 지승원·김다은을 비롯해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의 중심의 선 강서라·김건희·김회문·김현웅·이원남·황윤주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강석원까지 총 8인의 출연진이 힘께 한다.

화제의 명장면과 함께 비하인드 토크를 나눈다.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장면의 순위를 매겨 랭킹 토크로 풀어낸다. 이화린의 퇴소를 알게 된 김회문의 눈물, "난 쌍방향이고 싶다"라며 두부상 권영진과 결별을 택한 황윤주 등 출연진이 직접 전하는 명장면 속 비하인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다은 앞에서 무릎을 꿇는 이원남의 사연도 예고됐다. 여기에 현실 커플에 대한 비하인드까지 공개된다.

'커플팰리스'는 결혼을 원하는 싱글남녀 100인이 외모와 나이, 직업, 연봉 등 조건을 제시하고 데이트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결혼정보회사 시스템을 차용해 현직 커플매니저들이 코칭을 담당했다. 최종 12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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