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측 "명예훼손성 게시물 법적대응…고인 두 번 죽이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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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측 "명예훼손성 게시물 법적대응…고인 두 번 죽이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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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보람(1994~2024)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온라인에 가짜 뉴스가 퍼지자 소속사가 법적대응한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4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다. 그녀가 고인이 된 현재에도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중이다.

제나두엔터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박보람은 11일 경기 남양주 소재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갖다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1시간여 만에 숨을 거뒀다.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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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온라인에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퍼졌다. 박보람과 절친한 가수 김그림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을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 적당히들 하라. 천벌받는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전날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제나두엔터는 고인의 장례 절차와 사인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박보람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 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으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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