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모습이 이을용 닮았다" 안정환 시선 강탈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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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19:55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선수들의 추가 오디션이 공개된다.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 2'에서 동계 국가대표 팀은 '어쩌다벤져스'와의 5 대 5 풋살 경기로 실전 능력을 뽐낸다.
경기 후반전에는 양 팀 밸런스를 위해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이 동계 국가대표 팀 용병으로 전격 투입돼 수호신으로 급부상한다. 이에 이형택과 동계 국가대표 팀 김동현의 양보 없는 '키퍼즈' 대결이 성사된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눈에 '동계 국가대표 팀 이을용'이 발견된다. 외모부터 폼까지 이을용과 비슷해 안정환 감독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계 국가대표 팀 이을용'은 누구일지, 축구 실력 또한 이을용처럼 뛰어날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풋살 경기 도중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심기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쩌다벤져스' 이장군이 경기 도중 실수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동국 수석 코치가 기본기가 늘지 않는 이장군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안정환 감독은 "연습을 안 하니까 그렇지"라며 일침을 날려 일순간 분위기가 살벌해진다.
동계 국가대표 팀에서도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발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감코진'이 고민 끝에 결정한 1차 합격 인원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어 놀라움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