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다음 달 개봉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국내 배급사 CGV 아이스콘(ICECON)은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SUGA | Agust D TOUR 'D-DAY' THE MOVIE)를 다음 달 10일 국내 CGV와 해외 극장에서 선보인다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공연 실황 영화 중 첫 번째 아이맥스(IMAX) 상영이다.

슈가 첫 솔로 월드투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 '디-데이' 더 파이널은 '해금' '대취타' '디-데이' 등 대표 곡부터 '이상하지 않은가' '토니 몬타나' '번 잇' 등 방탄소년단 멤버 RM·지민·정국과 함께한 스페셜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영화는 이 퍼포먼스를 아이맥스 스크린에 담아 공연장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예매와 극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글로벌은 웹사이트인 SUGATHEMOV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