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청량감 지웠다…내달 8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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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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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온앤오프'가 내달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내달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Beautiful Shadow)'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앨범명과 '아이 돈트 워너 비 어 몬스터(I DON'T WANNA BE A MONSTER)'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다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 승준은 지난 앨범을 통해 보여줬던 청량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여기에 검은 사과, 검게 물든 손 등 블랙 색상의 오브제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앤오프는 컴백 전인 내달 6~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SPOTLIGHT IN SEOUL)'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