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소울, 부친상…"꿋꿋하게 父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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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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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판타지 보이즈' 중국 출신 멤버 소울(24)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3일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면서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울은 MBC TV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한 판타지 보이즈 멤버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3일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면서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울은 MBC TV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한 판타지 보이즈 멤버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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