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에서 체코 카를로비 바리와 베트남 사파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게스트 건축가 겸 여행작가 오기사와 함께 체코 카를로비 바리, 베트남 사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휴양지를 소개한다.

특히 체코 '톡(TALK)'파원은 많은 명사들이 사랑했던 휴양지, 카를로비 바리를 소개한다. 체코 온천 여행의 시작은 온천수 시음을 위한 전용 도자기 컵 라젠스키 포하레크를 구매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카를 4세의 다친 다리를 치료했다는 온천수부터 가장 오래된 믈린스키 온천수까지 치료제로 꼽히는 다양한 온천수를 마셔본다.

또한 맥주를 사랑하는 나라 체코에서 맥주 홉과 효모를 활용한 이색 온천, 비어 스파를 체험을 예고해 흥미를 돋운다. MC 이찬원은 비어 스파에서 제공되는 무제한 맥주에 눈이 반짝였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베트남 '톡'파원은 베트남 사파로 떠난다. 베트남의 대표 소수민족인 블랙흐몽족이 모여 사는 깟깟 마을을 찾아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전통 음식 껌란부터 사탕수수 음료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본다.

깟깟 마을의 중심에서는 블랙흐몽족의 실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깟깟 마을 낭떠러지 끝에 있는 전망대와 그곳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소개된다. 더불어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 반호 마을에서의 야경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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