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나는 말상 좋아해" 2AM 이창민에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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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0:42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조현아가 2AM 이창민에게 관심을 보이며 플러팅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그룹 2AM이 출연했다. 2AM은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에 약 10년 만에 출연한 바 있다. 임슬옹은 "우리 세대 애들이 있었다. 샤이니도 있었고 윤아도 있었다. 그래서 좀 편안했다. 대기실에도 놀러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슬옹은 "친한 작가님께서 연락이 왔다. '2AM MBC의 아들인데 나와야지' 하셨다. 그래서 나가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특히 조권은 "나 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때 나 '아담 부부'(조권, 가인) 전담으로 맡으셨던 PD누나가 가요대제전 CP로 있더라. 거의 만남의 광장이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또 조현아는 멤버 이창민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근황토크가 이어지는 와중, 이창민에게 조현아가 "여자친구 있느냐"고 물었고, 이창민은 "없다"고 답했다. 옆에서 듣던 임슬옹은 "소개 좀 시켜주라"고 거들자 조현아는 "나도 있잖아"라고 말하며 이창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어 조현아는 "내가 말상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창민은 "나는 강아지상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창민은 "내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여성상이다"라며 폭소했고, 조권은 "형이 이렇게 웃는 것 처음이다. 표정이 특별했다"며 둘 사이를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