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투브, 빠니보틀, 원지가 주사위를 굴려 유럽과 무인도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탄자니아에서 무인도로 건너간 빠니보틀의 처절한 생존기가 방송된다.

지역 탐색부터 불 피우기, 생존 키트 찾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이는 생존기를 지켜보던 노홍철은 "처음으로 따라하고 싶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이런 가운데, 빠니보틀은 무인도에서 운명의 주사위 게임을 펼친다. 주사위 두 개가 같은 숫자가 나오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과연 빠니보틀이 던진 주사위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원지는 '미니 파리 관광'을 마치고 생애 첫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제 돈을 팍팍 써보자는 마음으로 목표로 세웠다"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이탈리아에 도착하자마자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3MC까지 깜짝 놀란다. 원지는 한숨을 내쉬며 "이것은 운명"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핀란드 헬싱키에서 북극지역과 가까운 사리셀카 마을로 이동한다. 하늘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 이글루 호텔이 모습을 드러내자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은 감탄한다. 또 곽튜브는 핀란드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뜻밖의 A매치 대결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날 곽빠원은 수많은 여행지를 다녀오면서 만났던 숙소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빠니보틀은 "숙소에서 알려준 주소를 찾아갔더니, 숙소가 사라졌던 적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평소 여행하는 걸 싫어하는 주우재는 '느닷없이 가슴이 뜨겁게 타올라서 비행기표를 끊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덕분이다"라며 여행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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