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OTT]방탄소년단, 그들이 남긴 10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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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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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2월 4주차 디즈니+·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한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디즈니+)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과 그 너머 이야기가 시작된다. 'BTS Monuments:Beyond The Star'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열정과 패기가 넘쳤던 데뷔 초부터 눈부신 성장세를 거쳐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수많은 도전과 고뇌의 시기를 넘어 일곱 멤버가 마음을 모아 기대하는 앞으로의 여정이 담긴 만큼 팬에게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지난 20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2편 씩 총 8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경성크리처(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경성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태상은 본정거리 제1의 정보통으로 불린다. 이시카와 경무관은 벚꽃이 지기 전까지 사라진 자신의 애첩을 찾아내지 못하면 지금까지 태상이 이룬 모든 것을 빼앗겠다는 협박을 하고 모든 정보를 동원했음에도 아무 단서도 찾지 못한 태상은 만주에서 온 윤채옥 부녀에게 도움을 청한다. 10년 전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다니며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토두꾼이 된 채옥은 어머니의 흔적을 쫓아 태상과 손을 잡고 모든 의심이 향하는 옹성병원에 잠입한다. 탐욕으로 얼룩진 곳에서 그들이 마주할 거대한 음모와 끔찍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박서준과 한소희가 장태상과 윤채옥을 연기한다. 여기에 수현·김해숙·조한철·위하준이 함께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에 선 인물들을 그린다.
◆왓 이프…? 시즌2(디즈니+)
지난해 에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마블 최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라는 평을 받았던 '왓 이프…?'가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만약에…'라는 상상으로 MCU 히어로들의 운명을 뒤바꿔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 최초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시즌2는 해외 프리미어 이후 "시즌 1보다 훨씬 강렬하다" "굉장히 재밌고 흥미진진한 시리즈" "놀라운 재미와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의 등장" 등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로키 톰 히들스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브루스 배너 마크 러팔로,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앤트맨 폴 러드, 네뷸라 캐런 길런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마에스트로 번스타인(넷플릭스)
내면의 여름이 노래를 시작하게 할 영화가 찾아온다. 넷플릭스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과 그의 아내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콘 번스타인의 평생에 걸친 인연과 사랑을 그린다. 1943년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자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대타로 나선 레너드 번스타인은 리허설도 없이 완벽한 지휘를 선보이는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한다. 지휘자로 위상이 높아진 그는 파티에서 만난 매력적인 배우 펠리시아에게 반하고 두 사람은 부부가 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는 펠리시아에게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주지만 펠리시아는 번스타인의 영감을 위해 모든 것을 인내한다. 배우이자 감독인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각본·주연을 맡았다. 캐리 멀리건이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콘 번스타인을 연기했다.
◆레벨 문:파트1 불의 아이(넷플릭스)
이 작품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년 간 구상해왔던 장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에 소피아 부텔라가 전사 코라로 합류했고, 자이먼 운수가 전설의 지휘관 타이투스 장군을, 에드 스크라인이 마더월드의 잔인한 노블 제독을, 미힐 하위스만이 순박하고 다정한 농부 군나르를 연기한다. 배두나는 갓을 쓴 검객 네메시스를 맡았다. '레벨 문'은 두 개 파트로 나뉘어 공개되며 '레벨 문:파트1 불의 아이'는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디즈니+)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과 그 너머 이야기가 시작된다. 'BTS Monuments:Beyond The Star'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열정과 패기가 넘쳤던 데뷔 초부터 눈부신 성장세를 거쳐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수많은 도전과 고뇌의 시기를 넘어 일곱 멤버가 마음을 모아 기대하는 앞으로의 여정이 담긴 만큼 팬에게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지난 20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2편 씩 총 8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경성크리처(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경성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태상은 본정거리 제1의 정보통으로 불린다. 이시카와 경무관은 벚꽃이 지기 전까지 사라진 자신의 애첩을 찾아내지 못하면 지금까지 태상이 이룬 모든 것을 빼앗겠다는 협박을 하고 모든 정보를 동원했음에도 아무 단서도 찾지 못한 태상은 만주에서 온 윤채옥 부녀에게 도움을 청한다. 10년 전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다니며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토두꾼이 된 채옥은 어머니의 흔적을 쫓아 태상과 손을 잡고 모든 의심이 향하는 옹성병원에 잠입한다. 탐욕으로 얼룩진 곳에서 그들이 마주할 거대한 음모와 끔찍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박서준과 한소희가 장태상과 윤채옥을 연기한다. 여기에 수현·김해숙·조한철·위하준이 함께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에 선 인물들을 그린다.
◆왓 이프…? 시즌2(디즈니+)
지난해 에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마블 최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라는 평을 받았던 '왓 이프…?'가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만약에…'라는 상상으로 MCU 히어로들의 운명을 뒤바꿔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 최초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시즌2는 해외 프리미어 이후 "시즌 1보다 훨씬 강렬하다" "굉장히 재밌고 흥미진진한 시리즈" "놀라운 재미와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의 등장" 등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로키 톰 히들스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브루스 배너 마크 러팔로,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앤트맨 폴 러드, 네뷸라 캐런 길런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마에스트로 번스타인(넷플릭스)
내면의 여름이 노래를 시작하게 할 영화가 찾아온다. 넷플릭스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과 그의 아내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콘 번스타인의 평생에 걸친 인연과 사랑을 그린다. 1943년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자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대타로 나선 레너드 번스타인은 리허설도 없이 완벽한 지휘를 선보이는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한다. 지휘자로 위상이 높아진 그는 파티에서 만난 매력적인 배우 펠리시아에게 반하고 두 사람은 부부가 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는 펠리시아에게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주지만 펠리시아는 번스타인의 영감을 위해 모든 것을 인내한다. 배우이자 감독인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각본·주연을 맡았다. 캐리 멀리건이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콘 번스타인을 연기했다.
◆레벨 문:파트1 불의 아이(넷플릭스)
이 작품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년 간 구상해왔던 장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에 소피아 부텔라가 전사 코라로 합류했고, 자이먼 운수가 전설의 지휘관 타이투스 장군을, 에드 스크라인이 마더월드의 잔인한 노블 제독을, 미힐 하위스만이 순박하고 다정한 농부 군나르를 연기한다. 배두나는 갓을 쓴 검객 네메시스를 맡았다. '레벨 문'은 두 개 파트로 나뉘어 공개되며 '레벨 문:파트1 불의 아이'는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