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돌아온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식당을 창업해 운영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시즌1에선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당을 열었다. 그동안 백종원은 "시즌2는 못한다.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했지만, 6월 종방 후 4개월 여만에 시즌2로 인사할 예정이다.

27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백종원은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면서도 "분명히 틈새는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시 도전장을 내민 한식 불모지는 어디인지, 이번에는 어떤 메뉴와 영업 방식으로 성공할지 호기심을 샀다. 제작진은 "시즌1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해외 창업 과정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시즌2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메뉴로 더 많은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다음 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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