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집 나갔다"…불륜 인정한 톱女배우, 별거설 불거져 '충격'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우선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O.메러디드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남편 집 나갔다"…불륜 인정한 톱女배우, 별거설 불거져 '충격'
댓글   0 조회   87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1851627057_NRZPMBeL_5f74ffecbf61a611b200bbbb3ed6b728aa4b176a.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2)와 남편인 캔들 준(49)의 별거설이 불거졌다.

21일 현지 언론들은 히로스에와 캔들의 별거설 및 이혼 가능성을 보도했다. 히로스에와 셰프 A씨(45)와의 불륜이 보도된지 약 한달이 지난 7월18일은 히로스에의 생일이었다. 그녀의 자택에는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친구들로 북적거렸다. 히로스에 가족은 평온한 일상을 겨우 되찾은 듯 싶었으나, 캔들은 이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일본의 한 연예 관계자는 "사실 캔들은 이틀 전에 집을 나갔다. 히로스에는 불륜 사건때문에 호텔에 머물면서 지냈지만, 자녀들을 생각해서 빨리 집에 돌아오고 싶어했다. 히로스에가 집에 돌아온 타이밍에 맞춰서 캔들도 집을 떠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히로스에가 오래전부터 부부생활에 불만이 있었고, 캔들을 거부한 정도가 상상 이상이었다"며 "캔들은 자녀들을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 히로스에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는 것"이라며 이혼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자녀들을 위해 히로스에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히로스에와 캔들을 모두 알고 있는 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히로스에가 A씨와 재혼할 것으로 생각됐으나, 히로스에가 조금 냉정해졌고 A씨를 만나는 것을 자제하는 것 같다. 히로스에는 그간 자녀들에게 헌신해왔다. 그런 자녀들을 걱정하면서 곧바로 재혼할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지난달 7일 일본 주간 슈칸분슌(週刊文春·주간문춘)은 히로스에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 A씨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칸분슌에 따르면, 히로스에는 반바지 차림으로 지난달 중순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서로 어깨에 기대는 등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지난달 3일에는 히로스에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 셰프가 머물고 있는 고급 호텔에 숙박한 것까지 포착됐다.

기혼자인 두 사람은 불륜설을 부인했다가 지난달 14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히로스에는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 보도된 내용은 대체로 맞다"며 고개를 숙였다. 캔들은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내의 불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캔들은 "과거에 히로스에로부터 '이런 나와 함께 있는 것은 괴로울 테니 이혼하는 편이 좋겠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다"고 아내가 불륜 보도 이전에 이혼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이 가장 행복하다"며 이혼 루머를 부정했다.

히로스에는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했다. 두 번의 결혼에서 세 명의 자녀를 얻었다. 히로스에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에도 동료 배우인 사토 타케루(33)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으며,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한편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다.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 1996년 CF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비밀'(1999), '철도원'(1999) 등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851627057_wYq2TcUH_ca0b93410fb273f5c3efd8032f12c6a27ff75954.jpg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5029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New
11시간전

신수지, 가디건 밑 단추 오픈…"벌크업"[★핫픽]

피드 수집 봇 0    0    3
Hot
2023.03.28

송골매 전국투어 '열망' 실황, 한정반 LP로

호떡관리자 0    0    184
Hot
2023.04.01

[주말의 OTT]전도연 이번엔 킬러스캔들

호떡관리자 0    0    187
Hot
2023.04.04

우디 고차일드, 만기 전역 인증샷 공개…음악 활동 이어간다

호떡관리자 0    0    148
Hot
2023.04.08

재력가 납치·살해 시멘트 암매장…전 세계 전무후무

호떡관리자 0    0    145
Hot
2023.04.13

아이브, 오늘 '엠카'서 컴백 무대 공개…관전 포인트는?

호떡관리자 0    0    132
Hot
2023.04.18

브이오에스, 다비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리메이크 음원 발매

호떡관리자 0    0    132
Hot
2023.04.24

허성태, 호주 워킹 홀리데이 첫 출근부터 해고 위기…'부산촌놈'

호떡관리자 0    0    121
Hot
2023.04.29

하하·신봉선·이이경·박진주, 해녀 '변신'…'제주 한 끼'

피드 수집 봇 0    0    134
Hot
2023.05.07

안효섭, 한석규 없는 외상센터 거부 "전 빠지겠습니다"

피드 수집 봇 0    0    121
2023.05.12

아내 지키려고 출연했는데, 오은영 "금쪽 처방, 적절치 않아"…왜?

피드 수집 봇 0    0    99
2023.05.20

이찬원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 계실 때 나올 걸" 울컥

피드 수집 봇 0    0    92
2023.05.25

김태호 PD "댄스가수 유랑단, 드라마틱한 이야기 볼 수 있을 것"

피드 수집 봇 0    0    99
2023.06.01

DSP미디어, 지킴엔터·얼반웍스 배우사업 부문 흡수

피드 수집 봇 0    0    93
2023.06.05

"한국어 떼창"…레드벨벳, '프리마베라 사운드' 바르셀로나 성료

피드 수집 봇 0    0    85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1,006 명
  • 어제 방문자 1,922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01,232 명
  • 전체 게시글 79,370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