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현빈이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21일 패션지 '싱글즈'는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와 함께한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현빈은 다정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블랙 슈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화장품 등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왔다고 밝힌 현빈은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선보였으며, 시크함과 청량함을 오가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1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지난 3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촬영을 마친 상태다. 배우 손예진과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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