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 김광규가 효자에 등극한다.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8회는 '로맨틱 홀리데이 베스트 3'를 꼽아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김광규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가 공개되자 이석훈이 아내와 함께 가고 싶다고 전한 데 이어 김광규는 "난 엄마랑 가겠다"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에 김신영은 "효자다, 효자"라며 박수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호주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섬, 일본 팜 토미타 등 로맨틱 장소들이 공개된다. 특히 김광규는 그동안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해왔다고 밝혀온 바 있어 그의 로망을 실현시킬 장소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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