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첫째 아들 연우 일찍 철들어 안쓰러워"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 속에 가시가 생길 것이다. - 안중근 의사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장윤정 "첫째 아들 연우 일찍 철들어 안쓰러워"
댓글   0 조회   94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246030845_asBot0QY_6d1eefb7f2a09ac9e1595372d20567627580732d.jpg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장윤정이 일본 엄마 리에네 첫째 예나를 보며 뭉클해한다.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 31회에서는 두 아이의 부모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이 일본 엄마 리에네 '엄마 쟁탈전' 풍경에 몰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모델 출신 방송인 리에는 러브홀릭스의 멤버 이재학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리에는 '5살 예나, 2살 예주 둘 다 엄마가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막내에게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첫째 예나도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많이 봐주지 못한다. 그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다자녀 맘의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두 아이 엄마 장윤정은 '다자녀 가정의 고민 같다. 똑같이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데 쉽지 않고, 아이들 눈치도 보인다'고 공감한다.

리에네 아침 풍경은 육아 반상회 다자녀 부모들을 공감하게 한다. 아이들이 연신 엄마를 부르며 알게 모르게 '엄마 쟁탈전'을 벌인다. 첫째 예나는 일찍 일어나 씻고 테이블에 앉아 학습지 공부를 시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예나는 엄마와 같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를 부르지만, 엄마는 칭얼거리는 막내 예주를 돌보느라 쉽게 예나 곁에 가지 못한다.

신우, 이준 두 아들의 엄마인 김나영은 첫째를 돌보려면 둘째가 울고, 둘째를 챙기려면 첫째가 신경 쓰여 난감해 하는 리에의 모습을 보며 "너무 힘들 거 같다. 저럴 때 (나를) 반으로 쪼개고 싶잖아요"라고 공감한다.

일본 엄마 리에네 예나의 의젓한 언니 면모는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뭉클하게 한다. 예나는 동생 예주가 아직 어려 엄마를 독차지하려 하고, 모든 물건을 두고 '예주 거'라고 소유욕을 내비쳐도 화를 내지 않고 동생에게 양보한다. 또 동생을 챙기느라 바쁜 엄마를 대신해 국그릇과 수저 등을 챙겨와 식사한다.

장윤정은 리에네 첫째 딸 예나를 보며 연우가 떠오른 듯 "첫째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의젓하다. 아이가 일찍 철이 들면 안쓰럽다"고 털어놓는다.

일본 엄마 리에는 첫째 예나와 시간을 보내려 둘만의 비밀 데이트를 준비한다. 그러자 두 딸 아빠인 인교진은 "하은, 소은을 위해 외동딸인 척 따로따로 놀아준다"라며 경험담을 귀띔한다.

관계 전문가 김지윤 소장은 "첫째 아이에게 양보가 필요 없을 때 양보하지 않아도 되는 걸 알려줘야 한다"며 "무엇보다 ‘동생이니까 양보해'라고 하는 건 안 좋다"라며 같은 고민을 가진 다자녀 부모들을 위한 육아 조언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519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2.25

최민식·김고은의 힘…'파묘' 나흘만 200만 돌파

피드 수집 봇 0    0    47
2024.03.09

'1.5t 트럭 위 노래' 안성훈 "'무명 가수가 돈타령한다'고 꾸짖더라"

피드 수집 봇 0    0    43
2024.03.13

'청소광 브라이언' MBC TV로 보세요…파일럿 편성

피드 수집 봇 0    0    54
2024.03.18

허경환, 의사 소개팅女와 핑크빛 기류…위내시경 받다 침 줄줄

피드 수집 봇 0    0    42
2024.03.21

온앤오프, 세계관 담은 스토리 필름…'뷰티풀 섀도'

피드 수집 봇 0    0    42
2024.03.26

권나라 "아이돌 연습생 시절, 소속사 몰래 강남 클럽行"

피드 수집 봇 0    0    42
2024.03.30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

피드 수집 봇 0    0    37
2024.04.04

'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이소라 "완전 모델"

피드 수집 봇 0    0    32
2024.04.08

'용준형♥' 현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녹음 끝"

피드 수집 봇 0    0    25
2024.04.12

하마구치 류스케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외 릴레이 개봉

피드 수집 봇 0    0    34
2024.04.17

살해협박 메시지 공개한 이은주 "신화창조에 제가 더 죄송"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4.22

'170㎝·52㎏' 오윤아 "배우 되니 너무 뚱뚱해 보여"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4.25

하이브에 고발 당한 민희진, 오늘 반박 기자회견 연다(종합 2보)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5.03

임한별, 신곡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배인혁 뮤비 출연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5.08

"김구라, 중학생 팬 사인요청 거부" 유튜버 폭로

피드 수집 봇 0    0    30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1,337 명
  • 어제 방문자 1,366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5,129 명
  • 전체 게시글 84,827 개
  • 전체 댓글수 260 개
  • 전체 회원수 1,3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