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음원 저작권료 상생안 시행…내년 5월까지 PC 기준 정산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싫어서 예술가가 되었다. - 백남준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문체부, 음원 저작권료 상생안 시행…내년 5월까지 PC 기준 정산
댓글   0 조회   116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116346113_YGHj805R_7254b97a4795159c663611d326b75d4289fc0c56.jpg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구글의 앱 내부결제(인앱결제) 강제 부과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하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악실연자협회 등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 4곳과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는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문체부와 이번 합의안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합의안을 담은 각 권리자단체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9일 승인했다.

합의안에는 결제수수료 인상이 소비자 가격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리자와 사업자가 힘을 합쳐 그 부담을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의 사용료 정산에 있어 인앱결제 서비스와 피시 웹(PC WEB) 등 서비스가 동일한 경우 인앱결제 서비스 사용료는 피시 웹 등 서비스 가격 및 정산 산식을 적용해 정산하기로 했다. 적용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판매분(2년)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스트리밍 기준 온라인음악서비스의 저작권료는 총 매출액의 65%이며, 결제수수료를 포함한 사업자 몫은 35%다. 결제수수료가 인상되면 사업자 몫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사업자가 총 매출액 대비 산정되는 저작권료와 결제수수료를 감안해 수익을 유지하고자 서비스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면, 결국 그 부담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이에 권리자가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가격 인상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저작권료를 받지 않고 사업자는 기존보다 적은 수익을 감내하기로 했다. 최종적으로 소비자 가격에는 늘어난 결제수수료 중 일부만 반영된다. 올해 연말 결제수수료 인상 등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논의도 재개할 예정이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이번 합의는 창작자와 사업자가 힘을 합쳐 소비자인 국민의 부담을 줄이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창작자 측에서 음악산업 전체 발전과 상생을 위해 합의안을 수용한 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5059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3.08.12

송가인, 전복부터 집된장까지 '진도특산품' 대방출…"이건 보약"

피드 수집 봇 0    0    65
2023.10.04

'70년대 디스코·펑크' 파슬스, 5년 만에 내한

피드 수집 봇 0    0    37
2023.11.16

이동욱 캐릭터 '욱동이' 팝업 스토어 성료…韓 배우 최초

피드 수집 봇 0    0    30
2023.12.22

'10일간 5㎏ 감량' 진서연, '제니 직각 어깨'도 만든다

피드 수집 봇 0    0    20
2023.12.28

김구라 "요즘 예능, 감나무 밑에 누워있는 격…답답해"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1.02

우혜림, 줄리안·타일러와 손 잡았다…웨이브엔터와 계약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1.08

이상민, 정자 활동성 수치 반토막에 충격 "수술하겠다"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1.12

조인성, '똑쟁이' 박보영·박인비 합류에 '천하무적'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1.18

청소년母, 24시간 '오픈 채팅'에 빠져 육아 뒷전…왜?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1.24

차청화 "장도연과 개그맨 시험 봤었다"

피드 수집 봇 0    0    25
2024.02.09

박명수 "클린스만 감독 이 지경 만들었으면 물러나야"

피드 수집 봇 0    0    32
2024.02.16

진서연 "제주살이 시작한 이유는…"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2.21

백일섭, '7년 절연' 딸과 또 말다툼 "나쁜 아빠 됐다"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2.25

"비범한 배우 잃어"…美 SAG 이선균 추모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2.29

YG, 중기 배당정책 …"당기순이익 10~20% 현금배당"

피드 수집 봇 0    0    24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1,537 명
  • 어제 방문자 1,922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01,763 명
  • 전체 게시글 79,429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