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탤런트 장미인애(39)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1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장미인애는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식장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환하게 미소 지은 채 버진로드를 입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너무 예쁘다" "축하합니다"라며 지인들과 누리꾼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혼전임신소식을 알린 뒤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6개월만인 지난달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뒤늦은 결혼식을 했다. 결혼식을 앞둔 지난달 18일 시부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MBC TV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 싶다', KBS 2TV '행복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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