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크리에이터 김프로가 만든 OK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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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크리에이터 김프로가 만든 OK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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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최근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한 숏폼 유튜브 채널 김프로는 OK팀(OK TEAM)이라는 이름의 크리에이터팀을 결성했다. 남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던 김동준(김프로)과 유백합 외에 여성 크리에이터 6명이 합세했다.

OK팀은 재능과 열정을 갖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만들어졌다. OK는 김프로가 콘텐츠 내에서 어떤 도전을 할 때 외치던 구호다.

김동준은 지난 15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어린 나이에 연기자를 꿈꿨었고 그 당시를 돌아보면 손을 뻗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이제 조금 큰 채널을 운영하게 됐고 손을 뻗어줄 수 있는 입장이 됐으니 열정과 끼가 있는데 길을 못 찾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모집 공고를 올렸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그 분들 중에서 정말 열정이 돋보이는 분들을 모시고 OK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OK팀은 기존 김프로 채널과는 다른 시리즈의 숏폼 콘텐츠를 만든다. 6명의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합세하면서 한가지 콘셉트로 여러개의 변형된 상황극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팀을 결성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가 43만명을 넘었다. 눈싸움, 국가별 총맞기, 남의팔 '지수 꽃' 등의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는 영상도 적지 않다. '쫄쫄이'로 불리는 전신 타이즈 의상은 이들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OK팀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이소정, 장은비, 이노냥, 방하율, 단비, 토리 등 모두 6명이다. 대부분의 멤버가 숏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거나 크리에이터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이노냥은 유튜브 구독자가 160만명을 넘을 정도로 이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숏폼 크리에이터다. 이노냥은 "평소에 유백합님의 팬이어서 굉장한 사심을 담아 지원을 했다. 우리가 서로 닮았다는 댓글이 굉장히 많았다. 함께 영상을 찍으면 이미지적으로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방하율은 "크리에이터도 하고 있지만 스태프와 같은 일들도 하고 있다. 김프로는 그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뵀을때 진짜 이름처럼 프로답고 연예인처럼 에티튜드가 확실한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했다. 이런 숏폼 크리에이터가 많다는걸 사람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팀 모집 공고가 나서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단비는 "원래 하던 공부가 있었는데 잠시 쉬고 이 활동을 하고 있다. 춤만 취미로 하다가 숏폼 크리에이터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혼자 하기에는 막막하고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팀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을 것 같고 잘 이끌어주실 것 같아서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이소정은 "원래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주로 하고 있었다. 유튜브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몰라 남들이 하는 것만 따라하던 중이었다. 내가 혼자 할 수 있는게 너무 적고 여기서 배울 점이 너무 많아 지원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토리는 "원래는 인스타그램에서 릴스만 조금 흥미 있게 했다. 춤을 잘 못 추는 편이어서 할 수 있는게 릴스에서는 많이 없었다. 여기에서는 다른 친구들도 많고 상황극 같은 것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첫 발돋움을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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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는 OK팀 활동을 통해 열정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멤버들이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일까.

유백합은 "매일 다른 무언가로 살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것 같다"며 "오늘은 쫄쫄이를 입고 스파이더맨이 될 수도 있고, 다른날은 콘텐츠마다 그 상황에 따라 다른 매력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장은비는 "지금 가장 꽃다운 나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기를 매일같이 기록할 수 있고 나중에 그걸 또 저희 가족이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숏폼 콘텐츠 외에도 OK팀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상 중이다.

그는 "웹드라마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며 "나도 연기를 전공했고 (유)백합이도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둘 다 연기 욕심도 있고, 함께하고 있는 OK팀 팀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추후에 긴 웹드라마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 "OK팀이 거의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보니 걸그룹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오프라인 공연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며 "오프라인에서 어떤 공연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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