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두나무·네이버 만났다…어도어 지분 논의했나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예의는 남과 화목함을 으뜸으로 삼는다. - 논어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만났다…어도어 지분 논의했나
댓글   0 조회   17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637637580_9tsbyJNr_bc9c2d8df3d9614189bb956b9ea591c8177954c9.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HYBE) 주요 주주사인 D와 주요협력사인 N사 고위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D·N 관계자 등을 만나 하이브와 어도어에 대한 언급을 꺼냈다.

민 대표는 양 측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했다. 일각에선 민 대표가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자신들에게 팔게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운 뒤, 양사 고위직을 만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만약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그간 민 대표가 주장해온 내용과 배치된다. 민 대표는 자신에 대한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시도 주장에 대해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그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고 항변해왔기 때문이다.

D와 N은 현재 두나무와 네이버로 추정된다. 양 측은 하이브에 민 대표와 만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나무는 하이브 지분 5.6%를 보유한 3대 주주로, 이사선임권을 가지고 있다.

2637637580_bdQTu5zC_6570e91f3935c893229e8b583532bf8a28237c28.jpg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8%를 가지고 있다. 나머지 2%는 민 대표 라인이 보유하고 있다. 만약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확보하려고 시도했다면, 외부 투자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민 대표가 측근에게 "투자처를 정리해보라"고 지시한 정황도 하이브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선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에 대한 심문기일이 열리고 있다. 이달 말 열릴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만약 법원에서 인용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가 막히면서 민 대표 해임은 불가능해진다. 인용이 기각되면 민 대표에 대한 해임은 수순에 들어간다. 법원 결정은 임총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575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5.09

아이브 장원영, 신변 위협 글 올라와…"경찰 수사 착수"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5.14

뉴진스 다니엘, 국보급 비주얼…'코리아 온 스테이지' MC 스틸컷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5.18

서장훈, '안동의 오은영'에 "31년 경험치, 상담 한계가 있다"

피드 수집 봇 0    0    17
2024.05.22

버니즈, 서울·뉴욕·런던·도쿄 다니네…뉴진스, 유튜브 쇼츠와 캠페인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5.26

투바투 태현, 야마시타 도모히사와 협업…'퍼펙트 스톰'

피드 수집 봇 0    0    27
2024.05.29

케이윌, 6년 만에 새앨범…내달 컴백에 서인국·안재현 지원사격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6.01

"이번 생은 망했다"…노빠꾸밴드 '은하수'가 전하는 위로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6.04

비 "김태희 처음엔 잘생긴 사람 좋다고 나 차버렸다"

피드 수집 봇 0    0    9
2024.06.04

트롯 가수 김경민, 계룡시 홍보대사 됐다

피드 수집 봇 0    0    7
2024.06.04

뉴진스 '하우 스위트',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12위(종합)

피드 수집 봇 0    0    14
2024.06.05

트롯 가수 김경민, 계룡시 홍보대사 됐다

피드 수집 봇 0    0    12
2024.06.06

탕웨이·김태용 부부 힘…'원더랜드' 박스오피스 1위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6.10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군사경찰 흑복 입은 '뷔'

피드 수집 봇 0    0    17
7일전

SM,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개인매출 10% 지급하라"

피드 수집 봇 0    0    13
2일전

'자살 소동' 신성훈, 악플에 큰 충격…"또 반복될까 우려"

피드 수집 봇 0    0    13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3 명 중 회원 1
  • 오늘 방문자 1,778 명
  • 어제 방문자 1,366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5,570 명
  • 전체 게시글 84,921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