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노민우(37)가 과거 연예인들과 교제했다고 털어놨다.

노민우는 29일 방송된 ENA 예능물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연예인을 만난 적이 있다. 다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장동민은 "작품 할 때 먼저 연락처 묻고 사귀자고 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노민우는 "늦은 시간에 이 장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화가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민우는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유전자를 보는 것 같다"며 "내가 못 가진 걸 가진 여자였으면 좋겠다. 터프함이 있고 정리 정돈을 잘 하는 여자가 좋다"고 했다. "연애를 할 마음은 있다. 언젠가 딸 둘을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까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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