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그룹 '라이즈(RIIZE)'가 팬클럽 '브리즈(BRIIZE)'와 특별한 이벤트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간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데뷔 때부터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브리즈 멤버십 회원 대상의 특전 이벤트 'R.B.R. DAY'(RIIZE BRIIZE RISE DAY·라브뜨 데이)를 론칭했다.

'라브뜨 데이'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하는 성장과 실현에 초점을 맞춰 외치는 멘트 "라이즈, 브리즈, 뜬다"를 활용해 지어진 이름이다. 라이즈는 추후에도 별도 공지 오픈 이후 랜덤 추첨된 브리즈 멤버십 회원들과 다양한 형태로 정기 만남을 갖는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전날 열린 사인회다. 라이즈는 사인회 이후 팬들의 질문에 대해 서로를 지목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즉석에서 단체 챌린지에 도전하고 팬들이 준비한 코스튬을 장착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5월 4~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팬콘 '라이징 데이(RIIZING DAY)' 드레스코드가 하늘색이라고 직접 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라이즈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브리즈가 궁금한 점을 물어봐 준 덕분에 우리 서로가 조금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멀리서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브리즈 덕분에 저희도 힘을 얻어 간다. '라브뜨 데이'로 계속 만날 수 있을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한다. 수록곡 음원을 순차 공개 중이다. 앞서 발표한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에 이어, 오는 29일 0시 음원 플랫폼에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등 또 다른 신곡 3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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