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아들 폭풍 성장…"키 커도 누나한테 꼼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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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15:0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연수가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2일 소셜미디어에 "키가 커도 힘이 세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하는 욱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연수 딸 송지아 양과 지욱 군의 모습이 담겼다. 지아 양은 동생인 지욱 군의 귀를 잡고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박연수는 "동생한테 힘으로 안되니깐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라며 "욱이 속옷 엄마가 좋은 거 사줄 게"라고 했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