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실명 고백에 김경식 절망…그 표정 안 잊혀"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힘 있을 때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 헨리 애덤스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이동우 "실명 고백에 김경식 절망…그 표정 안 잊혀"
댓글   0 조회   34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mBL4apud_f4d1860c80102b772045ac32685d2d5d8a0bbbfb.jpg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시력을 잃은 코미디언 이동우가 앞을 보지 못할 것 같다고 틴틴파이브 멤버들에게 고백했을 때를 떠올리며 "김경식이 날 평생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엔 코미디언 김경식이 출연해 절친한 관계인 이동우에 관해 얘기했다. 이동우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김경식은 이동우 병세가 악화되기 시작하던 때를 언급하며 "동우가 야맹증인 줄 알았다"며 "공연 후 들어오면 어두워지니까 넘어졌다. 관객은 웃더라. 우리는 끝까지 웃기려고 노력한다고 놀렸고, 동우는 그 말에 웃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엔 이동우가 제작진과 인터뷰한 영상도 삽입됐다. 이동우는 "(실명 사실을) 매체에 알리기 전에 멤버들에게 알렸다. 그때 멤버들 표정이 하나 하나 다 기억이 난다. 그런데 김경식 표정이 유달리 기억에 남는다"며 당시 김경식이 큰 눈물을 보였다고 했다. 이동우는 "김경식 얼굴은 세상이 꺼져 가는 얼굴이었다. 그 누구보다 절망했다"며 당시 김경식 보여준 마음을 떠올리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김경식이 '동우야 약속할게. 내가 너 평생 책임지겠다'고 하더라. 약속도 아니다. 일방적으로 저에게 맹세를 했다"고 말했다.

이동우와 김경식은 S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이다. 두 사람은 홍록기·표인봉·이웅호와 함께 그룹 틴틴파이브를 만들어 개그 그룹은 물론 가수로도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6806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3.06.04

임영웅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모래 알갱이' 뮤비 공개

피드 수집 봇 0    0    85
2023.06.11

나인우, 신체 한 곳 물세례 집중되자 "어딜 쏴요" 버럭

피드 수집 봇 0    0    73
2023.06.17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부부간 뽀뽀는 박수처럼 자연스럽게"

피드 수집 봇 0    0    64
2023.06.24

민속학 韓 오컬트…김은희·김태리 '악귀', 시청률 9.9%로 출발

피드 수집 봇 0    0    81
2023.07.02

온앤오프, RBW 첫 패밀리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 합류

피드 수집 봇 0    0    75
2023.07.17

뉴진스 '슈퍼 샤이', 국내 음원 차트 주간 1위 싹쓸이

피드 수집 봇 0    0    74
2023.09.26

방탄소년단 뷔, '이달의 엔팝' 아티스트…'루키'는 라이즈

피드 수집 봇 0    0    41
2023.10.05

'청춘스타' 엔싸인, 11월 日 데뷔…'뉴 스타' 발매

피드 수집 봇 0    0    39
2023.12.20

'최민수♥' 강주은, 김장용 대야 보며 "목욕할 때 쓰는거 아니냐"

피드 수집 봇 0    0    18
2023.12.25

리아킴 "뱀 11마리 키웠다…냉동 쥐 해동해서 먹이로 줘"

피드 수집 봇 0    0    18
2023.12.30

이경규 "딸 이예림 상견례 때 숨 끊어지는 줄…생애 처음으로 어색"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1.04

김지원 "즐겨입는 옷은 추리닝…휴일엔 하루 종일 유튜브 봐"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1.09

위원장 '청부 민원' 의혹에 방심위 회의 이틀째 파행…욕설 소동까지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1.15

NCT 127, 자카르타 뜨자 2만4천명 '들썩'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1.20

'자취 9단' 규현 "배달 음식 거의 안 시켜 먹는다"

피드 수집 봇 0    0    20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852 명
  • 어제 방문자 1,774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19,239 명
  • 전체 게시글 82,740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