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애기야 가자' 대사, 정말 난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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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애기야 가자' 대사, 정말 난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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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최근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드라마에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김혜수에게 전화가 왔다. 김혜수가 학교 후배인데 '선배님 TV도 출연하시나요'라고 했다. 잠결에 '그럼 하지'라고 했고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갔다"며 "'사과꽃 향기'라는 드라마인데 그 이후로 TV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박신양을 톱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프러포즈 하는 명장면 탄생 비화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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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은 "그때 대본에 '한기주,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한다. (선곡은 알아서 해주세요)' 이렇게 써 있었다. 그때 노래를 잘 모르니까 스태프들에게 추천을 받았는데 다 똑같이 '사랑해도 될까요?' 노래가 있더라. 그래서 불러달라 부탁했는데 너무 이상했다. 한기주가 불러도 될만한 노래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사람들이 다 그 노래라고 했고,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엘턴 존 공연 실황을 보면서 '저렇게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최대한 기교를 빼고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애기야 가자'라는 명대사에 대해 박신양은 "정말 난감했다. 이런 얘길 하는 사람이 진짜 있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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