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9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첫 팬 콘서트를 연다.

1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는 내달 6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강당에서 첫 팬 콘서트 '유니캐스트'를 펼친다.

이번 팬 콘서트는 하루종일 유나이트만 볼 수 있는 방송국 콘셉트로 구성됐다. 무대를 통해 지난 다섯 장의 앨범들의 타이틀 곡은 물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록곡들과 새로운 커버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팬콘은 2022년 4월20일 데뷔한 유나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 콘서트"라며 "지난 2년 간 변함 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나이트 멤버들이 매일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플링크(FLNK)의 티켓은 이날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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