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설경구·김현주 손편지…강수연 추모집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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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설경구·김현주 손편지…강수연 추모집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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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강수연을 추모하는 책이 이달 말 나온다. 강수연추모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5일 이렇게 밝히며 "추모집 제목은 '강수연'으로 정했다"고 했다. 추진위는 "강수연이라는 이름이 수식어가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크고 독보적이며, 배우의 타고난 성정도 꾸밈 없고 간결하고 지나친 수사나 장식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배우 강수연 1주기 공식 추모집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추모집 '강수연'에는 한국영화와 함께한 고인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출연작 스틸 사진과 촬영 현장 미공개 사진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수연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동료 영화인의 글도 함께 실린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김현주가 강수연에게 쓴 손편지가 담기고, 강수연과 함께 작업한 영화인들의 코멘트도 실리게 된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강수연 배우론을, 소설가 정세랑은 어린 시절 강수연을 동경했던 팬으로써 에세이를 쓴다.

강수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다음 달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같은 달 7~9일엔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영상자료원에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3편을 상영하고, 메가박스 성수에선 '씨받이'(1986)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송어'(1999) '주리'(2013) '정이'(2023)를 선보인다. 다만 아직 상영 시간표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해 5월5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이틀 뒤인 7일 세상을 떠났다. 강수연은 1980~19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한국 영화계 최고 스타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44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세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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